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알아보자

Posted by 정보창고tv
2018. 1. 12. 23:58 여행정보/여행알짜정보

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알아보자


한국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나라로 많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즐겨찾습니다. 특히 한국여행은 생동감 넘치고 현대적인 도시, 매혹적인 고대 유적지, IT강국으로써의 최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듯 한국 여행에 있어 가이드는 수도인 서울을 기반으로 명동, 인사동과 같은 거리를 구경을 할 것 같지만 이보다 안동, 경주와 같은 곳에서 역사유산을 보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한국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을 방문하면서 휴가를 즐긴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한국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 몇 개가 존재하는지 한 번 묻고 싶습니다. 

특별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한 '석굴암'정도만 생각나실겁니다. 

한국에는 관광명소로 손색이 없는 세계문화유산이 무려 12개나 존재합니다. 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남한산성,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 조선 왕릉,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 유적, 경주 역사 지구, 창덕궁, 화성,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석굴암과 불국사 이상 12개 입니다. 

먼저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 등재되어 고대 왕국인 백제의 종교적, 문화적, 예술적 특징을 담은 유적이 존재합니다.남한산성은 2014년 등재되어 요새화된 도시의 건축기술과 구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하회와 양동 역사마을은 전통 가옥과 더불어 그 시대의 문화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하회와 양동마을은 2010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조선 왕릉은 조선시대 장례 전통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2009년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빼어난 시각적 효과를 지닌 동굴로 화산 폭발 과정을 분석하는데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는 일부 비자 면제 대상국에서는 30일 비자 면제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외국인 제주도 여행객들은 제주 용암동굴은 들릴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고인돌 유적은 거대한 바위를 이용해 선사시대 만든 유적으로 2000년에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아시아의 선사시대 문화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같은 해에 등재된 경기 역사 지구는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신라 왕실의 생활 유적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1997년 등재된 창덕궁은 조선왕조의 궁궐 건축의 흔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97년에 등재된 화성은 성곽으로 구조학적으로 뛰어난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95년 등재된 해인사 장경판전은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기 위해 지어진 보관용 건출물입니다. 종묘는 유교 예제에 따라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기반시설입니다.


 석굴암과 불국사는 신라시대 불교 건축과 조각으로 뛰어난 기술과 예술성으로 그 가치가 두드러집니다. 한국 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은 이집트나 이스라엘보다 많은 문화유산에 놀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 보석과도 같은 유산을 잘모르고 그 가치를 알지 못합니다. 국내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위 문화유산을 보는 여행투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떨까요? 이상 대한민국의 세계문화 유산에 대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 여행객을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한국에 있는 세계문화유산부터 추천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