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국심사 유의사항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미국에 여행을 가실 때 거쳐야 할 입국심사에 관련하여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미국의 입국심사는 잦은 테러 때문인지 강화되었다고 하는데요. 질문 같은 경우도 미리 준비하여 정확하게 대답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 입국심사 유의사항

우선 미국에 입국을 하기 위해서는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해 미리 사전 방문 신고 절차를 마치셔야 한다고 하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의 신고를 통해 최대 90일 머무를 수 있는 체류 신고가 된다고 합니다. 관광을 하시는 경우도 해당된다고 하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를 꼭 하도록 하세요.

다음으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입국심사 질문이 남아있는데요. 위 ESTA 심사와는 별도로 입국심사는 철저하게 이뤄진다고 합니다. 질문으로는 방문 목적, 신상 정보, 체류 기간, 체류 장소를 질문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방문목적과 체류장소는 중요하니 명료하게 전달이 되야 합니다. 체류 장소는 정확한 주소를 기재해야 한다고 하네요.

만약 잘못되면 2차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이 경우 절차가 더욱 복잡해 지고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자칫 즐거운 여행일정에 차질이 생기실 수 있어요. 해당 심사에서는 더욱 심화된 질문과 더불어 수화물과 신체검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만일 제대로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통역을 추가적으로 요청하셔야 해요. 만약의 경우 대비를 위해 외교부와 더불어 담당기관들의 연락처를 미리 알아두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