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필수코스 알기

Posted by 정보창고tv
2017. 12. 1. 20:56 여행정보/여행알짜정보

제주도 여행 필수코스 알기


오늘은 여행정보로 제주도를 알아보려합니다. 가깝지만 멀리도한 제주도 여행을 떠날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봐야겠죠. 다들 아시는 것처럼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섬입니다. 제주도는 서울의 세배정도 되는 면적 1845제곱킬로미터입니다. 섬으로는 국내에서 제일 큰 섬이죠. 두번째로 큰 섬은 거제도 입니다만 크기는 5배정도록 차이가 납니다. 많은분들이 제주도하면 한라산을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한라산은 이남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신생대 시기에 화산분출로 형성된 산이죠. 실제 11세기 초에도 두차례나 한라산 화산폭발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제주도민들은 제주도를 버리지 않고 지켜왔습니다. 이런 제주도민을 이야기할때 삼무정신을 이야기합니다. 삼무란 첫번째 도둑이 없고, 두번째대문이 없으며 세번째 거지가 없다라는 의미입니다. 실제 제주도를 방문해 보면 이전 모습을 간직한 마을은 정말 대문이 없는 곳도 있죠. 그만큼 제주도민이 지켜온 정신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주도는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도보 등을 이용하여 여행을 즐기게 됩니다. 각각의 매력이 너무 달라서 어느것이 최고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매우 어렵죠. 일반적으로 자동차 여행은 여행 일정이 짧은 분들이 선호하는 코스입니다. 많은 장소에 빠르게 이동하려면 자동차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죠. 장점은 짧은 기간에 많은 곳에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뛰여난 자연경관을 몸으로 느끼기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오토바이 여행은 자동차에 비해서 자연과 가까이 접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동차로 가기 어려운 동네 길도 지나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관람 시 주차 및 물품등 관리가 어렵죠. 자전거 여행은 2박3일 ~ 3박4일 정도로 해안도로를 달리는 여행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름에 자전거 여행을 즐기시죠. 가장 큰 장점은 많은 자전거 여행객들과 교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이죠. 가장 큰 단점은 오르막길을 만나면 자전거는 짐이 된다는 것이죠. 싱싱 달려 올라가는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부럽게 쳐다볼 수 밖에 없습니다만 자전거가 가지는 활동성 만큼 즐거운건 없죠. 또한 달리다 지치면 바닷물에 뛰여들었다가 선탠하는 여유를 즐기기 좋죠.

 



제주도 방문시 꼭 가봐야하는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첫번째는 한라산, 두번째는 섭지코지, 세번째는 용두암, 네번째는 천지연폭포,  다섯번째는 올레길 여섯번째 만장굴, 일곱번째 마라도/우도, 등이 있습니다. 보통 일정을 정하실때는 제주도 중앙쯤에 숙소를 정하시면 동쪽 서쪽 모두 관람하기 유리합니다. 사실 제일 좋은건 동서남북 하루씩 이동하며 즐기면 가장 좋기는 합니다만 여행 짐을 풀었다 싸는것이 어렵다면 중앙에 숙소를 잡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남과 북쪽에 2일씩 숙소를 잡았더니 복귀시간이 많이 줄어서 시간 절약이 되더군요. 제주도 먹거리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귤(한라봉,천혜향,황금향등)과 갈치, 오분자기뚝배기(전복), 제주도 흑돼지, 말고기등이 유명하죠. 제가 가격대비 제일 맛있게 먹은 음식은 돼지고기 국수였습니다. 누구에게나 여행을 간다는 것은 힐링이 되는것 같습니다. 빡빡한 생활을 잊고 여유로운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