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상상암 걸린 천호진

황금빛 내 인생 상상암 걸린 천호진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주말드라마로 높은 시청률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금빛 내 인생에서 나온 상상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극중 배우 천호진은 서씨집안의 아버지인 서태수 배역으로 지난 2017년 연기대상을 거머쥘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황금빛 내 인생 상상암 걸린 천호진

극중 위궤양을 가지고 있던 그는 복통과 구토증세를 가지며 자신이 위암에 걸린 것 같다는 생각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 동안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서태수 였기에 그에게 병이 온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느껴졌는데요.

거기에 배우 천호진의 연기력이 더해져 진짜 위암에 걸리고 남은 가족을 걱정하는 모습을 지난 몇 주간 절실하게 비춰주었습니다. 이런 그의 병명이 이번화에 드디어 공개되었는데 위암이 아닌 바로 '상상암'이였습니다.

조금은 생뚱맞은 병일 수 있는데요. 지나친 건강염려증으로 인하여 본인이 위암에 걸렸다고 착각을 하여 진짜 위암에 걸린 사람의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매우 황당해 하였는데요.

비록 사정이 딱해서 다들 그 동안 위암으로 극중에서 죽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를 바랬으나 암묵적으로 위암일꺼라 다들 생각한 마당에 상상암이라는 결과가 나와 황당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오로라 공주에서 나온 암세포도 생명과 동급의 황당한 전개가 나왔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상을 받을 정도로 걸출한 연기력을 보였던 천호진이였는데 상상암이라는 결과를 듣고 보니 그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게 될까 아쉽습니다. 해피엔딩이 주가 되는 주말드라마이지만 약간의 무리수를 둔 것 같네요.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사람이 없는 병도 생기게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동안의 드라마 전개상으로 꼭 이렇게 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어떻게 앞으로 줄거리가 이어깔까요?